올 여름 황금 연휴기간~~
그냥 보내긴 아깝고... 국내2박3일은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낼것 같아서.
울릉도로 결정~ 이번 포인트는 독도였다~
역시나 선박 마감으로~ 대기를 걸어 놓고 약간의 맘은 비우고 기다렸는데
전화 한통이 왔다~
안녕하세요~~ 웰컴투 울릉도 입니다~~~ ^^
독도까지 가는 선박까지 확정을 받고..
출발 2주전에 여행계획을 시작했다...
맛집도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하지만 섬이라는걸... 연휴라는걸 주말이라는 걸 생각했어야 했다.
그냥 식사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는거에 감사를 해야 했다..
각 단체들이 식당을 점령해서
우리 두가족은 눈에 보이는 식당을 찾아찾아 그렇게 해결했다~~
울릉도가 워낙에 숙소 시설이 떨어진다고 걱정을 했는데 깔끔한 곳으로 수배를 해 주셔서
2박3일 알차게 잘 보내고 왔다..
더워서.. 멀어서...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은시간 이였다고 한다~
한번쯤은 다녀와야 할 독도~~
광복절 기간도 끼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웰컴투울릉도 실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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