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강릉을 출발해서 울릉도를 다녀왔습니다.중년 남자둘이서...ㅎㅎ
친절하고 정말 디테일하게 안내해 주신 양실장님께 감사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둘이서 다녀왔는데 저는 8~9년전에 한번 다녀왔구요.
친구넘은 이번이 첫경험이였습니다. ^^
일주관광하고 성인봉 산행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 하긴 했지만 올라갈때는 경사가 좀 있어서
힘이 들었네요. 산을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여서...ㅎㅎ 올라가는 동안 경치는 정말 좋았는데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쯤 다녀왔으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친구는 연신 좋다~좋다~했는데...저도 좋긴했지만 처음여행올때의 기분까지는 아니였네요. ㅎㅎ 처음에는 정말 좋아라 했습니다. 정말 이국적인 기분이였습니다.
독도도 다녀왔구여~~~^^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솔직히 제가 사진 찍는것을 그렇게 좋아라 하지는 않아서....ㅎㅎ
여튼 친구는 넘 좋다고 다음에 가족하고 같이 오겠다고 했는데 저는 가족하고 다녀온 터라...맞장구는 안쳤습니다. ㅎㅎ
오래전에 처음울릉도를 갈때 웰컴투울릉도를 알게되어 이번에도 편하고 쉽게 다녀온 울릉도여행이였습니다.
명이나물 맛보라며 반찬통에 싸주신 울릉도에 김성무소장님도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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