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에는 울릉도의 중심지인 도동항과 어업전진기지로 명명된 저동항
그리고.. 마지막 사동항이 있습니다.
사동은 모래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처음 개척민들이 섬으로 들어와 섬을 일주해 보아도 모래를 찾아볼 수 없었는데
[울릉도는 모래가 귀한곳입니다.]~ 이 곳 사동에는 옥같은 모래가
바다에 누워 있다는 뜻에서 와옥사(臥玉沙)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사동항이 있는 이 곳 사동은 울릉8경의 하나로 장흥망월이라 해서 사동에 뜨는 달의
아름다움이 손꼽히고 있답니다. 멋진 울릉어화를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사동항 가는 길목~ 가두봉의 송신탑을 지나서~~ 멋진 비경을 보고 자동반사로..한 컷~!!ho~

사동항으로 피항중인 오징어배~ 저 배가 만약.. 먼 바다에서 오징어잡이중이였다면..
밤엔 환한 불빛을 쏟아냈겠죠...아마~~??

사동항에서 바라본 바다~ 수평선 아래 반짝반짝 오징어배들에서~
화려한 불빛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밤이예여~ㅎㅎ
[찾아가는 길]
※버스 : 도동에서 버스 탑승 - 사동1리 하차(소요시간 15분)
※택시 : 도동에서 택시 탑승 - 사동1리 하차(소요시간 8분)
※도보1코스 : 도동여객선터미널 - 도동관광안내소 - 울릉군청 - 울릉읍사무소 - KT울릉지점 - 도동삼거리
- 소방파출소 - 울릉터널 - 사동1리(소요시간 30분)
※도보2코스 : 도동여객선터미널 - 도동관광안내소 - 울릉군청 - 울릉읍사무소 - KT울릉지점 - 도동삼거리
- 소방파출소 - 울릉대교(88다리) - 사동고개 - 안평전입구(울릉터널입구) - 사동1리(소요시간 50분)
※주변관광지 : 가두봉, 삼각산, 흑비둘기서식지, 금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