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각하실때 비가오면 울릉도여행이 안되는줄 아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장마철에도 울릉도여행은 계속 됩니다. 비가 온다고 해서 여객선 운항이 중단 되지 않습니다. 비 보다는 파도의 높이가 중요하기 때문 입니다.
울릉도여행은 섬기후의 특성상 장마와는 커다란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혀 무관한것은 아니지만 매년 통계를 보면 기압골의 영향이 남부권과 중부일부 지방에 걸치는 경우가 많아 포항여객선터미널 출발은 다소 영향을 받는것 같지만, 묵호여객선터미널 출발은 영향이 적다는 것이 통계상의 수치로 나와 있습니다. 포항도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출발하는곳이 육지이고 여행하는곳은 섬이기 때문 입니다.
작년의 예를 들면 2006년기준 6월의 여객선 운항상황을 보면 날씨때문에 결항한 날짜는 묵호여객선터미널의 경우에는 단 하루에 불과 했습니다. 물론 날씨를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날씨관계로 결항이 되면 100%환불 되는 조건 이기에 손해볼것이 없는 것이 장마철 울릉도 여행계획 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름휴가계획을 잡고 계신분들 중에 복잡한 날을 피해서 다녀 오시려면 저희들의 경험상 최성수기 전인 6월에서 7월 중순 사이나 최성수기 이후인 8월 중순 이후에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여행객들이 많을때는 어디를 가시나 아무래도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기 마련 입니다. 적당한 비용에 보다 나은 서비를 받고 여행하는 비결은 가장 바쁜 시기를 피할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울릉도여행은 섬여행인 관계로 육지 날씨로는 판단할수 없는 가변적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비가오는 기간도 통계상 육지와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육지에서 비가오는 날짜가 대략 30일이라면, 울릉도는 대략 10여일 안팍 입니다.
장마철이라 섬여행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더 많은 관광을 하고, 보다나은 서비스로 받을수 있는 시기가 바로 이때 입니다. 웰컴투울릉도에서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울릉도여행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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