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은 언제하는것이 가장좋을까? 웰컴투울릉도에서 울릉도 안내를 하는 우리는 이런질문을 가끔 받는다. 울릉도여행객들이 가장많을때는 4월부터 6월, 그리고 여름휴가, 마지막으로 가을인 10월이다. 그중에서도 5월주말과 여름휴가때는 우리들 표현으로 거의 전쟁수준이다.
울릉도여행하기 좋은시기는 당연히 가장 많은 분들이 가는시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 한가지 함정이 있다. 가장많은 분들이 가는때는 가장 복잡한 여행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4월에서 6월까지의 성수기 1차시기에는 주말보다는 주중을 선택할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될것이다. 이시기에는 주중이라고 적지는 않으나, 주말보다는 훨씬 여행하기에 용이하다. 이시기의 주말은 여객선예약 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여행객들이 많다보니 서비스의 수준도 약간은 함량미달인 경우가 종종있다. 그것은 여행객대비 부족한 인프라 때문이다. 숙박시설도 여행객들이 많을때는 조금더 감수해야 할 부분이 커지고, 식당도 마찬가지이며, 여행일정도 조금은 빡빡하게 돌아가는 것이 사실이다.
어쩔수 없이 주말을 선택해야 한다면 할수 없는 일이지만, 가능하다면 주중(일~목 출발)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더 편안한 여행일정이 될것이라 생각 한다. 울릉도는 여객선운항이 독점노선이라 주중이라고 여객선비용이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주중여행이라면 그래도 몇가지는 협의할수 있는 부분도 생긴다.
특히 일요일 출발은 할인받을수 있는 방법들이 조금더 숨어 있다. 왜냐하면 일요일에는 울릉도에서 나가는 분들이 많은 반면에 울릉도로 들어오는 분들은 적기 때문에 여객선사에서도 웰컴투울릉도 같은곳에 할인할수 있는 권한을 조금 주기 때문이다. 일요일 출발 패키지라면 여객선요금의 50%에 해당하는 5-6만원까지 할인 받을수 있을 것이다. 단체(성인기준 20명이상)할인도 일요일출발은 다른날보다 훨씬 많이 받을수 있다. 울릉도여행할인방법은 주중 일요일출발의 헤택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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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일요일출발 할인특가 없어졌습니다]
정리해 보면 4월에서 6월, 그리고 그외 성수기는 주말(금,토)을 피할수 있다면 여러가지로 편리하고, 알뜰한 여행이 될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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